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앙버터! 집에서 구운 모닝빵과 팥앙금으로 만들었어요. 집에서 구운 모닝빵과 팥앙금으로 만든 앙버터를 소개합니다. 더위가 물러가니~ 슬슬 오븐을 작동해 보았어요~ 한 여름에는 반죽이 과발효되는 참사가 일어나서 저 같은 어리버리에게는 좀 힘들더라구요. 그래서 여름 동안에는 빵이나 쿠키 등을 굽지 않았답니다. 하지만..... 요렇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~~~ 오븐을 안 켜고는 근질근질해서 못 참겠더라구요~ 그래서 반죽을 시작하게 되었죠~^^ 물론 아직도 낮기온은 높은 편이라 반죽을 그냥 밖에 내 놓기만 해도 발효가 막 되더라구요~ 그래서 1차 발효 때 또 과발효가 일어나 미친듯이 반죽을 치댔더니~ 80%정도 살아나더라구요~ㅠㅜ 아래는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들이에요~ 요즘은 쌀가루 강력분으로 빵 만드는 것을 좋아해~ 식빵과 모닝빵을 쌀가루로 만들어 보았답니다... 2021. 9. 17.
가을의 문턱에서 만난 대추나무 집 대추 아가들~ 색연필로 그린 대추나무 집 대추 아가들~을 소개합니다. 주말 아침~ 제법 날이 선선해져서~ 산책길로 향하는 걸음이 가벼워짐을 느끼는 요즘이에요~ 더운 여름에는 산책을 갈까~ 말까~ 항상 고민하며~ 현관문 나서기가 정말 힘들었는데~ 요즘은 그냥 상쾌한 가을 공기를 느끼고 싶어서 본능적으로 밖으로 향하고 있답니다.^^: 9월의 첫 주말!! 가을의 문턱에서 만난 대추나무 집 대추 아가들~~ 바로 요 나무에요~ 산책로를 가기 전 어떤 빌라 옆에 요렇게 떡 하니 대추나무가 있지 뭐에요~^^ 그리고 알알이 매달려 있는 대추들~~~~ 크~~~몇몇은 붉게 익어가고 있는 모습에 괜히 제가 다 뿌듯하네요~^^ 남의 집 대추나무 옆에서 오래 서 있기도 뭔가 민망해서 사진도 후다닥 찍고 가던 길 갔네요~^^ 그리고, 돌아와서.. 2021. 9. 13.
푸른 바다를 닮은 블루 레몬에이드 만들기 오늘은 엿장수 마음대로 푸른 바다를 닮은 블루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봤어요~^^ 날씨가 선선해지면서~ 이제 여름 음료들을 하나둘씩 보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~ 하지만~~~ 그 더웠던 8월을 추억(?)하면서 8월 한여름에 마셨던 음료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~ 바로 블루 레몬에이드죠~^^ 준비물은 블루 레몬에이드 2포(가루) 탄산수 150ml 얼음 한컵 가득 레몬 한조각(없어도 됨) 간단한 음료지만, 살짝 밑작업이 필요해요~ 바로 가루 풀어주기와 얼음 갈아주기!! 일단~ 컵에 블루 레몬에이드 가루 2포를 넣고 탄산수 50ml를 넣어 휘휘 저어 풀어줍니다. 원래는 안 갈아도 되지만, 컵에 담았을 때 예쁜 모양을 내기 위해~ 얼음 한 컵 가득을 블렌더에 넣고 갈아주었어요~^^ 밑작업이 끝나면~ 그냥 순서대로 .. 2021. 9. 10.
강화도 석모도 베이커리 카페 신송당. 생크림 몽블랑 색연필로 그리기 석모도 베이커리 카페의 '생크림 몽블랑' 그리기 여름 휴가 때 멀리는 못 가고~ 가까운 강화도에 다녀왔어요~ 강화도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는 석모도의 민머루 해수욕장!! 갔을 때가 오후 3시쯤이라~ 그냥 갯벌이더라구요~ㅎㅎ: 그래서 근처에 딱!!! 보이는 카페에서 앉아 쉬기로 했지요~ㅎㅎ 바로 여기에서 우리의 생크림 몽블랑을 만났어요~^^ 가까이서 보니 나름 꽤~ 큰 베이커리 카페였어요~ 특히 야외 자리가 넘 마음에 들었지요~ㅎㅎ 내부는 요런 모습이에요~ 넓고 시원하고~ 큰 창으로 민머루 해수욕장이 아주 잘 보여요~ 해질녁에 오면 노을진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~^^ 점심을 잔뜩 먹고 왔는데~ 요~ 빵들을 보니 또 먹고 싶더라구요~ 맛난 빵 구경하는데~ 너무 행복한거 있죠~^^ 두둥~~~~.. 2021. 9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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