푸른 바다를 닮은 블루 레몬에이드 만들기

 

오늘은 엿장수 마음대로 푸른 바다를 닮은 블루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봤어요~^^

 

 

날씨가 선선해지면서~ 이제 여름 음료들을 하나둘씩  보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~

하지만~~~ 그 더웠던 8월을 추억(?)하면서 8월 한여름에 마셨던 음료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~

바로 블루 레몬에이드죠~^^

 

 

준비물은

블루 레몬에이드 2포(가루)

탄산수 150ml

얼음 한컵 가득

레몬 한조각(없어도 됨)

 

 

간단한 음료지만, 살짝 밑작업이 필요해요~

바로 가루 풀어주기와 얼음 갈아주기!!

 

 

 

일단~ 컵에 블루 레몬에이드 가루 2포를 넣고 탄산수 50ml를 넣어 휘휘 저어 풀어줍니다.

원래는 안 갈아도 되지만, 컵에 담았을 때 예쁜 모양을 내기 위해~

얼음 한 컵 가득을 블렌더에 넣고 갈아주었어요~^^

 

 

밑작업이 끝나면~ 그냥 순서대로 넣기만 하면 되는 쉬운 과정만 남았지요~^^

 

자~ 그러면 마음에 드는 빈 유리잔을 준비해주세요~

 

만들어 놓았던 블루 레몬시럽을 넣어줍니다.

 

 

그리고 그 위로 갈아두었던 얼음도 컵 카득 올려주어요~

 

 

사이에 레몬 조각도 이쁘라고 끼워주었어요~

없으면 생략하셔요~^^

 

 

탄산수 100ml를 부어주어요~

 

 

그러면 요렇게 블루 레몬에이드가 완성되어요~

 

크~~ 푸른색이 좀 더 진한 코발트 블루색이면 더 좋으련만.....ㅋㅋ

 

 

바다빛을 내보려던 제 아쉬운 마음을 담아~~~~

마지막 완성 그림은 반짝반짝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놓인 블루 레몬에이드에요~

 

 

음.... 이쁘라고 얼음 갈아서 왕창 넣었더니~~~ 

아래 시럽이랑 섞을 때 좀 힘드네요~ㅠㅜ

 

그리고, 8월인데도 마시고 닭되는 줄 알았어요~ㅎㅎ

진짜 더울 때 한 잔 만들어 드시면 더위가 저만큼 도망갈거에요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