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타니컬 아트 꽃 그림으로 스티커 인쇄하기

 

 

 

 

오늘은 전에 그린 보타니컬 아트 꽃 그림으로 스티커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려고 해요~

주위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서 혼자 만들어 봤는데, 스티커가 내 맘대로 되지는 않더라구요~ㅎㅎ:

 

 

 

 

라벨지를 먼저 구입했어요~

음.... 어떤 재질로 할까하다가 이 때 크라프트지에 제가 꽂혀서.....^^::

요 재질로 주문했지요~

요 때만 하더라도 뭔가 근사한 스티커가 나올 줄 알았거든요~ㅎㅎ:

라벨지는 크라프트지 원형 12칸, 20칸 요렇게 두가지로 구입했어요~

각각 40장씩 들어있어요~

 

 

 

음... 근데, 뭔가 재생종이 같고~ 색도 칙칙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~~~~^^:

 

 

 

우선 사진으로 보관하던 보타니컬 아트 그림들을 편집해주어야해요~

길고 긴 마우스와의 싸움!!!!

노트북에 포토스케이프 x로 배경 오리기를 했는데, 마우스로 한땀한땀 오려줘야해서 막노동도 이런 막노동이 없었어요~

요게 식물인데다가 경계가 불분명한게 많아서 자동 지우개를 못해요~ㅠㅜ

이렇게 20개의 식물 배경을 오려주려 하였지만, 팔이 부들부들~~~~ 너무 힘들어서 못 해 먹겠다 하며, 포기했네요~ㅠㅜ

 

 

그리고는 결국 날 것 그대로 라벨 프로그램에 사진을 넣어버렸지요~ㅎㅎ:

배경이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좀 어둡더라구요~ㅠㅜ

(그리고 뭔가 정신없는 스티커가 되어버렸어요~)

 

 

그리고 드디어 인쇄~~~

집에 있는 캐논이에게 일을 시켰지요~

 

 

 

 

크~~~~~~ 꽃 그림 스티커 완성!!!

음..... 진짜 하나씩 보면 괜찮은데, 전체적으로는 정신이 없네요~ㅠㅜ

그리고~ 생각보다 크라프트지에 인쇄하는게 안 이뻤어요~ ㅋㅋ

 

다이소에서 a4 포장지를 찾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더라구요~

선택권이 별로 없어 결국 하트 포장지로 가져왔는데, 왜 그냥 투명 A4는 없는 것인지...

 

20칸 12칸 하나씩 넣어서 포장 끝!!!

모두 20개를 완성했어요~

요거 다 지인들 나누어 줄거에요~ㅎㅎ

 

작은 그림이라도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요렇게 스티커 만들어 보세요~

나름 뿌듯하고 재미있답니다.^^